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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제공)(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효도선물 시즌'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마의자 신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집 안 인테리어에 녹아드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소파형 신제품도 나왔다.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한 '착한 가격'대 제품도 있다.◇"힐링 테리어 어때요" SK매직, '고급 소파형 안마의자' 출시SK매직은 고급 가죽을 소재로 한 '고급 소파형 안마의자(MMC-135)'를 출시했다. 내구성이 뛰어난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톤의 '미스티 아이보리'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실을 비롯해 어떠한 공간에 배치해도 잘 어울린다. 콤팩트한 크기로 66~99㎡대 거실은 물론 좁은 공간에도 부담 없이 설치 가능해 나만의 힐링 테리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마사지도 프리미엄급이다. 등 부위 전체에 온열 기능을 지원해 신체 순환에 도움을 주고 부드러운 '연질 안마볼'을 이용한 '2D 마사지 시스템'이 마치 손지압 안마를 받듯 최상의 마사지를 제공한다. 인체공학적인 'L+S 프레임'을 적용해 몸의 형태와 척추의 굴곡에 따라 보다 완벽하게 밀착해 마사지한다. 38개 에어셀을 이용한 '공기압 에어 마사지'로 등과 어깨는 물론 손과 팔, 다리 등 몸 전체를 구석구석 시원하게 마사지한다.동급 사양 최고의 '하체 트리플 케어' 기능도 있다. 3단계 강력한 공기압을 이용한 에어 마사지와 동시에 2개의 롤러가 회전하며 종아리, 발 등 하체에 뭉친 근육을 빠짐없이 풀어준다. 전문가, 회복, 스트레칭, 다이어트 등 6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세분화된 나만의 전문 마사지 케어를 즐길 수 있다. '스윙 수면 모드'를 제공해 보다 편안한 자세에서 수면을 취하며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착석부 탑퍼를 추가해 마치 명품 소파에 앉은 듯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스피커, USB 충전 포트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해 마사지를 즐기며 여가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시불 판매가는 270만원이며, 렌털 서비스 이용 시, 렌털료는 월 5만2500원(의무 사용기간 59개월 기준)이다.



(파나소닉 제공)◇"머리부터 발끝까지 휴식" 파나소닉 'EP-MAC9'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달 합리적인 가격대로 현대인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줄 안마의자 EP-MAC9을 내놨다.EP-MAC9에는 릴랙스, 전신, 목과 어깨, 허리와 엉덩이로 나뉜 다양한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이 있어 전신 안마를 즐길 수 있다. 주무르기, 두드리기, 혼합, 지압, 문지르기 등 마사지 전문가의 섬세한 손놀림을 재현한 총 32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효과적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 EP-MAC9는 마사지 볼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체형을 감지해 신체 유형에 따라 어깨 상단부 위치를 파악하는 테크닉은 물론, SL프레임으로 설계되어 신체의 굴곡진 부분까지 밀착해 마사지 효과를 높인다. 에어백은 어깨, 허리, 팔 하완, 손바닥, 종아리, 발 등을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강도를 높이면서 주물러 준다. 허리 온열 마사지 기능 등 컨디션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부가적인 기능도 탑재했다. 현대인의 피로가 높은 부위 중 하나인 발을 위한 발 마사지 기능을 정교하게 구성했다. 먼저 에어백이 발등을 고정시켜 적절한 압력으로 눌러주면서 마사지한다. 발바닥에 위치한 롤러는 발바닥 전체를 회전하며 문질러 발바닥 깊숙한 곳까지 시원하게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발가락 아래쪽 발바닥 부위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돌기가 있어, 평소 풀어주기 힘든 부위까지 개운하게 관리할 수 있다.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윙 모드는 안마의자를 약 133°~145°로 기울여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하중을 분산시켜 더욱 편안한 자세로 마사지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안마의자에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는 안마받는 동안 여유롭게 음악도 즐길 수 있다.다크브라운과 라이트블루 2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정가는 300만원대로 중저가 라인업이다.



(롯데하이마트 제공)◇하이마트, 하이메이드 안마의자…'합리적 가격' 강점롯데하이마트는 8월12일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안마의자를 내놨다. 하이마트는 건강가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안마의자 2종을 선보였다.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와 함께 개발한 안마의자 '리프(HM-X6000(G)'는 프리미엄급 성능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체형관리, 스트레칭 등 24가지 자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등 패드에는 그래핀 신소재를 활용했다. 빠르게 가열되고 일정 온도를 유지해 온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 상하좌우전후 입체적인 움직임의 4D 안마 기능을 더해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외관은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최중호 스튜디오'와 콜라보해 유광 화이트 색상 바디에 세련된 네이비 색상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정가는 428만원이다. 중저가형 안마의자 '케페라(HM-ZPC3160)'도 선보인다. 안마의자 및 마사지기 전문 브랜드 제스파와 손잡고 롯데하이마트 전용 제품으로 론칭했다. AI 음성인식 기능이 있어 마사지 도중 손을 빼지 않고도 목소리만으로 마사지 모드 선택, 강도 조절을 할 수 있다.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내장됐다. 공간 활용도도 높아 제품 뒷면으로 5cm 공간만 확보되면 설치가 가능하다. 정가는 249만원에 판매한다.손기홍 PB개발팀 팀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에게 가심비를 만족시켜주는 하이메이드 안마의자를 선물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