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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0 21:32

그놈 DNA였다… ‘19년 미제’ 수원 장애인 성폭행 진범 붙잡혀

글쓴이 : 방남유도 과정명 : 훈련기간 : ~

19년째 국과수 보관 중이던 ‘수원 성폭행 사건’ DNA와 다른 성범죄 사건으로 2021년 집유 선고받은 60대 DNA와 대조했더니 ‘일치’

연합뉴스 ? 무려 19년간?미제로 남아있던 ‘수원 장애인 성폭행?사건’의 진범이 붙잡혔다. ? 수원지검 성남지청 여성강력범죄 전담부(송정은 부장검사)는 지난 3일 대리운전 기사 A(60)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 20년 가까이 미제였던 사건은 지난 2004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경기 성남시의 한 지하상가에서 당시 40대 남성이 20대 정신장애 여성을 여인숙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경찰은 당시 사건 발생 직후 피해자의 바지에서 남성 유전자(DNA)를 확보했으나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수사를 종결했고 최근까지 미제로 남아있었다. ? 검찰은 지난해 1월 다른 성범죄 사건으로 2021년 9월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A씨의?DNA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관 중이었던?19 구구정 5mg 가격 년 전 사건?DNA를 대조, 두?DNA가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 재개를 요청했다. ? 이후 검찰은 개정된 성폭력처벌법 공소시효 배제 규정(신체·정신장애 피해자에 대한 성폭력)을 적용해 A씨를 재판에 넘기면서 성폭력 범죄자를 엄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검찰은 검경?DNA?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주요 강력사건을 포함해 미제 6500건에 대해 신원 확인 및 사건 해결했다고 밝혔다. ? 검찰 구구정 5mg 효과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피해 진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로 자칫 영구 미제로 남을 뻔했다”면서?“검찰은 철저하고 신속한?DNA?대조,?피해자 진료기록부 확인 등 과학수사를 통해 진범을 밝혀 구속 기소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범죄를 저지르면 끝까지 쫓아가 처벌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