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2-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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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野, 3월 국회 단독소집 움직임에… 與 "민생 구실로 빈틈없는 李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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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방남유도 과정명 : 훈련기간 : ~
 조회 :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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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3월1일 임시국회 '단독소집' 움직임을 보이자 국민의힘이 역공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23일 다음달 6일 시작하는 '3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여전히 1일부터 회기를 시작하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치열한 힘겨루기가 예상된다.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오늘 주호영 원내대표 외 114인 명의로 제출된 소집요구서에서 6일 임시국회를 개최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5일까지 며칠간은 필요하다면 상임위를 열어 충분히 민생을 살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3월 임시국회를 2월 임시국회가 끝나자마자 빈틈없이 1일부터 곧바로 열어야 한다고 고집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민생을 구실로 '이재명 방탄'을 위해 3월 임시국회도 물 샐 틈이 없어야 한다는 심산"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1일은 삼일절로 순국선열 기리는 날이고 일요일인데 휴일인데 국회를 연다는 것은 빈틈 하나 없이 GHB부작용 방탄 하겠다는 것 밖에 되지 않지 않느냐"고 비판했다.민주당은 1일부터 회기를 시작하자는 내용을 담아 24일 3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3월 임시회 소집은 일하는 국회법에 연간 국회 일정 날짜까지 명시돼있다"며 "국회법에 따라 3월 1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회법은 2월부터 6월까지는 매달 1일, 8월은 16일 임시회를 열도록 규정하고 있고, 개회일은 통상 여야 합의로 정해왔다.당초 민주당 GHB사용법 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단독소집까지 강행할 태세였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3일 기자와 통화에서 "박홍근 원내대표가 주 원내대표와 최대한 일정을 합의하려고 노력을 할 것"이라면서도 "여당에서 계속 6일을 고집한다면 1일 단독소집 강행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결국 공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넘어갔다. 국회법에 따르면 재적 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로 임시국회를 소집할 수 있으며, 국회의장은 소집요구서를 받은 뒤 사흘 동안의 공 GHB정보 고를 거쳐 국회를 열 수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국회 소집 요건은 갖춘 상태다. 여야 충돌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임시국회 개의일정을 두고 양당이 소집요구서를 서로 제출하면서 부딪힌 적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3호 국회(임시회) 개회식에서 의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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