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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대전에서?교사의?흉기에?숨진?고?김하늘?양?사건?이후,?교사의?정신?병력을?검증하는?정책이?추진되고?있는데요.
그런데?EBS?취재?결과,?교권이?존중받지?못하는?환경?속에서?마음건강에?위기를?겪는?교사가?2년?사이?4배?가까이?급증한?것으로?나타났습니다.?
검증과?분리에?중심을?두기보다,?교사들의?마음건강?문제를?근본적으로?되짚어?볼?필요가?있습니다.?
서진석?기자의?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도권?고등학교에서?근무하고?있는?김유림(가명)?교사.
채움론
지난?2023년,?수업을?방해하던?학생을?지도하다?성추행을?당했습니다.
교사는?외상후스트레스장애?등으로?6개월간?'공무상?병가'를?썼습니다.
정신과?치료에?더해,?병가?이후까지도?교육청?교권?보호센터에서?상담을?받았습니다.
햇살론 통신연체
인터뷰:?김유림(가명)?교사?/?경기?A?고등학교
"저에?대한?어떤?객관적인?평가도?받게?되고?사회심리적인?지지?체계가?생겼다는?느낌?때문에?되게?든든했던?거?같아요.?첫해에?이용했던?심리치료서비스가?되게?좋았어요,?저는."
이처럼?교권?침해로?심리치료를?받거나?병가나?휴직을 현대자동차 할부프로그램 ?하는?교사가?급증하고?있습니다.
국회?교육위원회에?따르면,?지난?2023년?전국?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교사가?받은?심리치료는?모두?7천5백여?건으로,?1년?사이?3배?넘게?급증했습니다.
지난해에는?6개월만?집계해도?4천?건에?육박해,?사실상?2년?사이?4배?가까이로?증가한?겁 욕해드림 니다.
특히,?심각한?교권?침해로?휴가를?받은?사례는?2023년?1,420건으로?직전?해?보다?2배?가까이로?늘었습니다.
공무상?병가도?36%?늘었고,?공무상?휴직도?증가하는?추세입니다.?
지난달?교사의?흉기에?초등학교?1학년?학생이? 슈퍼직장인 숨진?이후,?정신질환을?가진?교사에?대한?부정적?인식이?확산하는?상황.
전문가들은,?이럴?때일수록?정신건강에?대한?편견을?거두고,?적절한?지원과?치료가?중요하다고?조언합니다.
인터뷰:?이소희?부회장?/?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정신과전문의)(지난달?EBS?뉴스?中)
"많은?(정신)질환이?타인을?해칠?가능성과?직접?관련성이?있는?것은?아닙니다.?일부?사람들이?증상과?관련성이?있다?해도?치료를?거부하거나?중단하는?경우에?위험성이?생기는?것이지?정작?치료를?잘?받는?사람은?문제가?별로?없습니다."
하늘이?사건?직후?정치권에서는?처벌을?강화하거나?교사의?정신?병력을?과도하게?검증하는?법안이?발의됐지만?아직?이렇다?할?진척이?없는?가운데,?교사들의?마음건강?문제에?대한?지원이?시급하다는?지적이?나옵니다.
EBS뉴스?서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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